반도문화재단, 아마추어 사진작가 전시회 개최

동탄역 반도유보라 상업시설서
사진동호회 마마모의 사방출장 전시회 개최


반도문화재단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진전시회 ‘내 마음속의 계절’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24명으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네이버밴드 ‘마마모의 사방출장’ 결성 3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것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쳐 사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담아 지난 3년 동안 촬영한 작품 중 엄선된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동호회 ‘마마모의 사방출장’은 일상에서 놓치는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뜻을 모아 만들어진 네이버 밴드로 ‘사진보다 사람이 먼저, 마음으로 담는 사진’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며 3년 동안 130회가 넘는 사진출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동호회 안에서도 사진의 색감, 구도 등을 고려하여 특별히 엄선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들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회 및 문화 공연을 위한 무료 대관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동탄 신도시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의 인문학 문화특강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작가가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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