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여성가족재단(재단)이 재단 본관에서 ‘2024 여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여가 아트전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재단 1층 로비 공연은 11월 26일과 28일 낮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펼쳐진다. 공연에는 재단 합창단, 도듬무용단, 가야금, 챠밍라인댄스 팀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핸드드립 체험 및 커피 시음 이벤트가 11월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5호 바리스타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100명에게 드립백이 증정된다. 단, 텀블러 지참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