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윤준호(왼쪽) 회장이 설동호(오른쪽) 대전시 교육감에게 ‘희망사다리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2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장학재단에 ‘희망사다리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윤준호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우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탁금이 학생들의 미래 도전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사다리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제약을 넘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대전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돼 학업과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중소기업과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는 지원 활동 외에도 사회적 나눔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0월 희망사다리 장학기금 골프대회를 통해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행복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행복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며 저소득층 및 우수 학생, 체육 꿈나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