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공약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 12월부터 운영

복지체감도 높이고 민원 절차 간소화

영광군청 전경. 사진 제공=영광군

영광군은 민선 8기 장세일 군수의 공약사항인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가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는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창구다.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사항은 무엇이든 평일 업무시간(오전 9~12시, 오후 1~6시) 내 영광군 행정전화로 문의할 수 있고, 접수된 건은 우선 접수민원으로 처리되며, 결과 및 과정을 평일 기준 3일 이내에 답변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의 한 관계자는 “감동주는 주민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를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친절하고 신속한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