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주관 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건협 인협)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건협 인천은 옹진군 주민 암치료비 지원사업 외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헌혈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직원 참여형 탄소중립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후원사업을 벌였다.
건협 인천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건강강좌와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