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신발 르무통, 안산시와 ‘사랑의 김장 나눔’ 참여

르무통 임직원 활동 직접 참여 · 취약계층 5,000가구 김장김치 지원

사진 제공. 우주텍

㈜우주텍에서 운영하는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활용한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지난 11월 2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 안산시 통합 김장 나눔 축제’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기업과 안산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고, 르무통은 허민수 대표를 포함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나서서 김장 김치를 담그며 봉사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로 인해 총 약 53톤의 김장 김치가 마련되었으며, 이는 안산시 관내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5,000가구에 전달되었다.

르무통은 이전에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의 기금 후원 및 서울,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의 다양한 아동복지 시설에도 기부를 이어갔으며, 국내 이주민과 다문화 자녀들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천 무의도 플로깅 활동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해 안산시 관계자는 “기록적 폭설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신 르무통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르무통의 허민수 대표는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르무통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르무통은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 여러 커뮤니티에서 편한 신발로 입소문을 탔으며, 수십만건의 후기 개수에도 불구하고 평균평점 4.9점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소비자의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