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 /보훈부
국가보훈부는 2024년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4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가 함께 보훈문화 확산 등 보훈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보훈관서장 회의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이희완 차관, 본부 실‧국장과 부서장, 전국 40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 정책브랜드인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앞으로 국민 일상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본부와 지방 보훈관서, 소속기관 등 모든 임직원이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국가유공자와 청소년, 교원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 계승(독립․호국․민주 리더십 등) 교육을 목적으로 보훈부와 충청북도가 협업해 지난 9월 준공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