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가 오는 12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연례 AI 컨퍼런스 '모두콘(MODUCON) 2024'를 개최한다. 'AI for Next Impac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술과 임팩트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변화를 조망한다.
모두의연구소는 AI 트렌드와 인사이트, 모두의연구소 연구 커뮤니티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4개의 메인 트랙으로 구성된다. ▲AI Insight(AI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 ▲Tech & Human(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 ▲AI Frontline(실무 현장의 생생한 AI 프로젝트) ▲Inside MODULABS(모두의연구소 랩 연구 도전기) 등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와의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KAIST 류석영 교수의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AI와 SW', K2G테크펀드 정지훈 파트너의 'AI 테크트렌드: 산업적 관점에서 봐야할 관점은?', 한국국방연구원(KIDA) 심승배 연구단장의 '국방 AI 트렌드 전망 2025'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특별히 올해는 Papershop Poster Session, Hands-on Workshop, Connect & Learn 등 3개의 스페셜 트랙이 추가되었다. 국제 AI 학회 포스터 전시와 JAX/Flax 딥러닝 실습, AI 동화 창작 워크숍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과 기업 실무자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K-하이테크 플랫폼, 카카오임팩트, 아산나눔재단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며, 다채로운 선물 이벤트도 제공된다.
한편 모두의연구소는 올해 9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AI·SW 개발자 연구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이다. 인재 양성을 위해 'AI학교 아이펠'과 '오름캠프' AI·SW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직업훈련기관 대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AI 기술이 만드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그 기술이 가져올 진정한 임팩트에 주목해야 합니다. 모두콘 2024는 AI가 만들어갈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장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모두콘 2024'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두의연구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녹화본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콘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