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4일 국토부는 3일 밤 11시 50분 박 장관이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부회의 결과 국토부는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철도, 항공, 교통, 건설현장 등을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토부 실·국장들은 정부세종청사로 속속 모여들었으며, 박 장관은 서울 정동 집무실에서 영상 회의를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