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해프닝이었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꼭 그런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이라며 “잘 수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3시간 반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