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보호 정책 ‘우수성’ 인정

2023년 이어 2년 연속 아동보호체계 수상
‘인품’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서 높은 평가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아동보호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시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부터 지역사회 리더와 시민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품 멘토링 사업’으로 심리적 유대감 형성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희망디딤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민간기업·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요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보호체계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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