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로 구성되며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 대로 도착할 수 있다. 강남까지도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가 올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IC가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를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분양관계자는 “36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기존의 경강선 뿐만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들이 대거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