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연합뉴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하지 않는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국방부장관은 이날 10시로 예정된 국방위 현안질의에 나오지 않는다. 김 전 장관이 전날 사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면직을 재가한 데 따른 것이다.
자리에서 물러나며 출석 의무가 김 전 장관 대신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국방위 현안질의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 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도 질의에 출석한다. 다만 예하 1공수·3공수여단장, 707특수임무단장 등은 출석하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