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문화예술 40년 사’를 발간한다. 인천문화예술 역사를 집대성한 이 책은 총 8권으로 예술 분야 외에도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 문화다양성 등 2000년대 이후 새롭게 대두된 문화 영역까지 포함한다. 이는 예술과 문화 영역을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사례다.
재단은 2021년 예비토의를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편찬 과정에 들어가 2024년 그 성과물을 내놨다. 50여 명에 이르는 필자들과 10여 명에 이르는 감수와 편집진 노력으로 책이 완성됐다. 재단은 후속으로 내년에는 사진집과 연표집, ‘한 권으로 읽는 인천문화예술 40년 사’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렇게 인천문화예술 40년의 역사가 모두 11권이라는 방대한 결과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