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은 자사가 주최한 ‘2024 자담 치킨 골든벨’ 행사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치킨 골든벨은 이 브랜드가 참가자를 모집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벌인 퀴즈 행사다.
이 날 행사는 10살 어린이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 82명이 참가했고 가족, 친지들도 함께 찾아와 응원하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골든벨 참가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자담치킨이 준비한 50여 개의 문제를 풀며 치킨 상식을 겨뤘다.
사전 고지된 문제 출제 범위는 닭과 치킨에 관한 일반 상식, 자담치킨 브랜드에 대한 지식, 그리고 자담치킨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동물복지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이었다. 상당한 공부를 하고 온 참가자들이 다수였고, 수능시험 준비하듯 관련 지식을 정리해온 참가자도 있었다.
열띤 분위기 속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자, 준우승자, 3등 각 1명과 장려상 2명이 선정되었다.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우승자 3백만원, 준우승자 2백만원, 3등 1백만원이 수여되었고 장려상도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동물복지 치킨 원료육을 생산하는 한강식품이 협찬한 치킨 선물세트 30개와 자담치킨 상품권, 브랜드가 제작한 굿즈 세트 등이 참가자들에게 안겨졌다.
치열한 경합 끝에 우승을 차지한 윤지영씨는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자담치킨과 동물복지의 가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가치 소비자로서 브랜드를 더욱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12월 1일부터 출시된 신메뉴 ‘맵쏘이킥치킨’ 시식대가 준비되어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시식하며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펩시콜라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