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이 자리잡고 있는 내포신도시.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시군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과 시·군과 연계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하고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시·군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정책 연계성을 높인 것도 심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는 2021-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상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사회보장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사회보장 강화 및 15개 시·군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민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도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