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오른쪽) 법무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박 장관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핵안은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 처리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12일 본회의에서 탄핵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