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11일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2024~2025 시즌 중반부터 시작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주전으로 활약 중인 FC 바이에른 뮌헨은 축구 강국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으로, UEFA(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내 전광판에 브랜드를 노출한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홈경기는 LED 보드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기로 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지역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민재 선수와 함께 광고 및 캠페인도 병행해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경기마다 수만 명의 관중이 방문하는 알리안츠 아레나는 독일 축구의 중심지로, 넥센타이어가 유럽 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의 젊고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최고 팀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협력해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넥센타이어의 역동성을 더욱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