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를 즐기는 20만 회원들의 구심점인 대한파크골프협회 제4대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1~12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4명이 등록했다고 13일 공지했다.
공고를 보면 기호는 △1번 홍석주(75) △2번 김선종(69) △3번 김영재(73) △4번 홍대호(84) 순으로 결정됐다.
홍석주 후보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직전까지 대구 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지냈다.
김선종 후보는 경북도의회 4선 의원 출신으로 직전까지 경북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김영재 후보는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직전까지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지냈다.
홍대호 후보는 서도기업 대표로 직전까지 강원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이며, 선거인단 투표는 20일 진행된다.
협회는 21일 당선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