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탈바꿈…8년 만에 리뉴얼

새로워진 'TLJ' 강남역에 오픈

CJ푸드빌이 8년 만에 브랜드를 리뉴얼한 뚜레쥬르의 신규 콘셉트 매장 ‘뚜레쥬르 강남직영점’ 전경. 사진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8년 만에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리딩 브랜드로 도약한다.


1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제품과 공간의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규 BI(Brand Identity)는 한층 선명하고 볼드한 서체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또 브랜드명 (TOUS les JOURS)을 활용한 ‘TLJ’를 펫네임으로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신규 콘셉트의 매장 ‘뚜레쥬르 강남직영점’도 13일 강남역 한가운데(강남대로 438)에 오픈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품질 제품과 편안하고 다양한 유형의 좌석을 배치했다. 내부 곳곳에 신규 BI를 상징하는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해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글로벌 No.1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국내 대표 상권에 혁신적인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콘셉트의 뚜레쥬르가 강남에서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베이커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