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미래성장 전략 미리 알아본다…19일 시청서 리더십 세미나

신상진 시장 “첨단‧혁신 1위 도시로서 역할과 책임 다할 것”

성남 리더십 세미나 포스터. 이미지 제공 = 성남시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 성남시청 동관 3층 한누리홀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도시인 성남이 세계 속 ‘새로운 성남’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과제와 기업·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이다.


‘첨단‧혁신 1위 도시 성남의 상생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신상진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주영섭 14대 중소기업청장의 기조발표가 진행되된다.


△정송 KAIST김재철AI대학원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가 성남시의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김영수 전 산업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권호열 제13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안성현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소성열 전자신문 영상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성남시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첨단‧혁신 1위 도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잡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첨단산업과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세미나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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