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임직원이 지난 14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일반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활동은 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김장 김치는 금천구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6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