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GS칼텍스
GS(078930)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난방유를 배달했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지원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도 서울 본사와 여수공장, 대전기술연구소, 부산지사 등 임직원들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민관공동사업 가구를 준공하는 등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