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업무협약 체결해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12월 18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18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농금원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센터의 창업 지원 인프라와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을 적극 활용·협력하여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와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 내용에는 ▲농식품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투자 및 자금 연계 관련 업무, ▲멘토링 및 교육 등 벤처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서울센터 투자운영실(실장 지정우)과 농금원 투자운용본부(본부장 박춘성)과의 투자 관련 협업이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식품산업 및 농식품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망한 농식품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발굴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12월 18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해져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등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금원은 앞으로도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주신 농금원 원장님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센터의 창업 인프라와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이 더욱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하고, 두 기관이 협력하여 스타트업 투자와 보육을 통한 창업생태계 선순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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