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임직원들이 코웨이 체험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251270)문화재단이 18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2024 넷마블 앤(&) 코웨이 나눔 데이(이하 나눔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데이는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의 사회공헌 행사다.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행사의 참여 범위를 더 넓히고 내용을 다양화했다.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바자회를 대신해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사회적 기업이 참여한 공익상품을 판매했다. 또 다양한 공익 활동 체험 부스를 운영해 후원금을 모으고 기부물품 제작 등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넷마블창문프로젝트,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 코웨이 체험 등 부스가 마련됐다. ‘전시존’에서는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작품 전시,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이 열렸다. ‘물품존’에서는 공익상품 판매가 이뤄졌다. 각종 의류, 잡화, 가방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을 선보였다. 이밖에 ‘공연존’에서는 2022년 코웨이가 창단한 시각장애인 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과 락밴드 등이 참여해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 기부물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