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공사)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경영을 확산하는 기업·기관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에서 5곳만 수여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유연근무제 확대(6개 조 운영) △30분 단위 연차도입과 같은 직장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5급 이하의 직원이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 한 경우 특별승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