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커넥트투의 입구에는 GR86이 고객을 맞이한다. 사진 김학수 기자
실제 커넥트투는 잠실 롯데월드몰의 유명한 카페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특별한 계절 혹은 특별한 시기에 맞춰 준비되는 다양한 스페셜 메뉴의 매력, 그리고 렉서스의 여러 차량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어 '독특한 공간'의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커넥트투는 지난 10년 동안 일반 고객 및 대중들의 단골 카페가 되었으며 '렉서스'는 물론 '한국토요타자동차'에게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됐다.
이런 가운데 오픈 10년을 맞이한 커넥트투는 새로운 모습,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지난 시간 동안 애용해준 고객들, 그리고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등에게 특별한 경험과 여러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렉서스의 감성이 아닌 GR의 매력을 담아낸 커넥트투. 사진 김학수 기자
오픈 10주년을 맞이한 커넥트투 첫 번째 변하는 바로 공간의 변화에 있다.
'렉서스 브랜드'의 감성에 집중해왔던 커넥트투는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선봉, GR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담아낸 모습이다. 실제 커넥트투의 입구에는 붉은색 GR86, 그리고 GR에 대한 감성을 전할 수 있는 영상이 송출되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곡선의 벽면에는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활동과 GR에 대한 사진, 전시 등이 이어진다. 특히 전시된 보닛에는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한 토요타 아키오 회장의 '모터스포츠 부캐'인 모리조(Morizo)의 사인이 새겨져 더욱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커넥트투는 다양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사진 김학수 기자
여기에 영 파머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등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브랜드'를 통해 국내 사회에서 전개해온 다양한 활동을 기록으로 남겼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부품'을 기반으로 한 예술 작품을 마련하고, 전시해 독특한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눈길을 끄는 '거대한 북트리' 역시 자리한다. 브랜드의 사회 공헌 및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도서들을 쌓아 올려 3.8m 규모의 북트리를 전시, 고객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구현한다.
더불어 도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 방문객들을 위해 기부 도서에 따른 커피 쿠폰, 유기농 딸기잼 등을 선물해 '도서 기부 캠페인' 참여 열기, 그리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러한 기부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신 메뉴들. 사진 김학수 기자
모리조의 추천 메뉴 '제주 한라산 크루아상', 그리고 딸기 쥬스. 사진 김학수 기자
커넥트투가 특별한 매력을 뽐내온 건 바로 '독특한 특별 메뉴'를 제시해온 것에 있다. 오픈 10주년을 맞이한 올 연말 역시 다채로운 특별 메뉴가 마련되어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실제 커넥트투에는 렉서스 영파머스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직접 모든 특별 메뉴를 맛보고 '추천 메뉴'로 이름을 올린 '제주 한라산 크루아상'은 눈길을 끈다.
렉서스 영파머스인 오재성 농부의 감귤을 사용해 만든 제주 한라산 크루아상 외에도 권두현, 김빛나 농부의 딸기를 활용한 레드 에디션 및 장문규 로스터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원두로 만든 블랙 에디션 등 다양한 음료, 디저트가 준비된다.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강조한 '오너 라운지' 사진 김학수 기자
더불어 오픈 10주년을 맞이한 '커넥트투'에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오너스 라운지로 명명된 특별한 공간은 사전 예약 및 대여 방식(최대 2시간)으로 운영된다. 오너스 라운지는 독립된 공간, 특별한 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 바를 옮겨온 듯한 오브제와 모리조와 함께 달렸던 레이스카의 엔트리 넘버를 새긴 바 체어, 그리고 다양한 모터스포츠 관련 사진들이 전시된 공간은 모임과 강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커넥트투는 여유로운 시승 프로그램으로 '고객 경험'의 터전이기도 하다. 사진 김학수 기자
이와 함께 커넥트투의 가장 특별한 프로그램이자 '렉서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전 예약을 한 고객에게 1회 6시간에 이르는 시승 기회를 제공, 렉서스를 만끽할 수 있다.
시승 차량은 렉서스 SUV 라인업의 중심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NX 450h+와 넉넉한 체격과 우수한 패키징을 자랑하는 RX500h, 그리고 하이브리드 세단의 대명사인 ES 300h 등이 마련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커넥트투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모든 고객분들이 스페셜 메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