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230시간의 작업 끝에 탄생한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 공개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를 기념한 특별 사양
화려한 연출 과시한 도색으로 시선 집중시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은 지난 12월 8일,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애드 페르소남(Ad Personam)의 손길을 거쳐 ‘특별함’을 자랑한다.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은 거대한 체격을 가진 우루스 SE 위에 그리지오 텔레스트(Grigio Telesto), 네로 녹티스(Nero Noctis) 등의 컬러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고 ‘블루 글라우코(Blue Glauco)’가 하이라트로 적용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

독특한 연출과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만큼 람보르기니 애드 페르소남의 장인들이 무려 230시간에 이른 정교한 도색 작업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다.

기반이 되는 우루스 SE는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사양으로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최고 출력 80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배터리 패키지는 25.9kWh에 이른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

여기에 8단 변속기, AWD 시스템을 조합해 우수한 운동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단 3.4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312km/h에 이른다. 전기 모터 및 넉넉한 배터리를 통해 60km에 이르는 전기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슈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우루스 SE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 대해 “람보르기니가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 혁신과 예술성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객의 다양한 선택을 대응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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