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국내외 11개 단체에 1억 3000만원 기부

2019년부터 취약계층 기부 이어와

김정영(오른쪽 두번째) 한미반도체 부사장과 한정우(오른쪽 세번째) 월드비전 본부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증정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11개 단체에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201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전국천사무료급식소·굿네이버스·홀트아동복지회·한국심장재단·국경없는의사회·월드비전·대한적십자사·프로젝트 솔져, 대만의 2개 단체 등 총 11개 기관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정영 한미반도체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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