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푸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식음 시설 운영권 수주


아모제푸드가 서울 중구 을지로 3가에 위치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의 식음시설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5성급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로 총 710실 규모다. 서울 세운 지역에 위치한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친환경적 ‘Urban Oasis’개념을 바탕으로 고안된 새로운 컨셉의 호텔로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1ㆍ3ㆍ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3가역이 도보권에 있는 등 뛰어난 접근성으로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광화문, 경복궁, 명동, 남산, 청계천을 아우르는 K-관광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아모제푸드는 2024년 12월부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의 뷔페 라운지 및 직원 식당 운영을 담당한다.

뷔페 라운지에서는 메인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5성급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에 걸맞는 신선한 식재료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3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핫 디쉬에서는 아메리칸브랙퍼스트 4종(소시지&베이컨, 스크램블에그, 감자, 스프)과 아시안푸드 2종(볶음요리, 쌀국수)의 다채로운 조식을 교차 제공한다. 계란 요리는 라이브 카운터를 운영하여 오믈렛, 삶은 계란, 계란 후라이 등을 상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기호에 맞게 직접 만들어 먹는 ‘D.I.Y 쌀국수’ 코너를 운영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콜드 푸드는 샐러드 3종(계절 채소, 치즈&햄, 믹스 샐러드)과 과일 3종(홀 과일, 슬라이스 과일, 열대 과일) 및 유제품 2종(수제 요거트, 우유)을 제공한다. 에멘탈, 에담, 체다로 구성된 치즈 보드와 수제 요거트 등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식은 5종(DIY 비빔밥, 국&죽, 주찬, 밥, 반찬)의 메뉴를 일자별로 교차하여 제공하는데, 주찬으로 불고기, 닭갈비, 제육볶음 등 인기 한식 메뉴를 구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인다.

베이커리는 크로아상, 스위트 패스트리, 쿠키 등의 메뉴를 생지를 사용하여 직접 베이킹하고, 시리얼은 기존 인기 메뉴는 물론 통곡물을 압착하여 만든 뮤즐리를 추가하여 고급스러움을 추가했다. 여기에 모든 연령대를 고려한 음료 4종(우유, 커피, 주스, 차)을 제공한다.

직원식당에서는 호텔 임직원들의 선호 식단을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매일 집밥처럼 든든한 가정식 차림상을 제공한다.

아모제푸드 호텔사업팀 김동현 팀장은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의 시작을 아모제푸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환경에서의 호텔 뷔페 라운지 경험을 바탕으로 아모제푸드만의 호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을 방문하시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음식으로 행복한 미소를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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