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캐시의 자회사 비즈플레이가 국내 출장을 위한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는 출장 전 단계를 자동화한 ‘bzp 출장관리’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bzp 출장관리는 출장 신청부터 예약, 증빙 제출, 정산 등 출장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버스 노선과 시간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선택할 수 있다. 승차권은 별도 인쇄 없이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다. 예약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출발 시간 전 알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비즈플레이는 기존 택시, 기차, 항공 예약 서비스를 포함해 국내 출장을 위한 교통 관련 서비스를 더 넓히게 됐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의 국내 출장 업무가 한결 편리해지길 기대한다”며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