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인의 밤 행사에서 김혜현(왼쪽부터) 휴머닉스 이사, 조현일 시장, 노현영 엔퓨쳐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각) ‘경산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CES에 참가한 경산 소재 14개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CES에 참가한 지역 14개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엔퓨처와 휴머닉스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산의 이름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세계 무대를 향한 지역 기업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