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AI칩 공급망 재편 가속화…한국 반도체주 수혜 기대감 확대

엔비디아 공급망 한국기업 영향력 커져…SK하이닉스 HBM 기술력 인정
美, AI칩 수출 3등급제 도입…韓 18개국 무제한 공급권 확보
국민연금 환헤지 10% 확대 검토…금융시장 변동성 대비 필요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엔비디아가 인정한 한국기업들! AI반도체 매출 급등하나? [AI PRISM x D•LOG]


바이든 행정부가 AI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는 3등급 통제 정책을 발표했다. 한국은 일본, 대만 등과 함께 제한 없이 공급 받을 수 있는 1등급 국가로 지정됐다.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SK하이닉스의 HBM 개발 속도가 자사 요구를 앞선다고 평가하면서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인정했다.



■ AI반도체 공급망 재편 가속화


미국이 AI반도체 수출을 3단계로 구분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한국은 일본·대만과 함께 1등급 국가로 지정돼 AI칩 공급에 제한이 없다. 중국·러시아 등은 원천 차단되는 3등급으로 분류돼 기술 격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韓 반도체기업 경쟁력 부각


SK하이닉스의 HBM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의 요구 수준을 앞지르고 있다. 유리기판 기술력을 인정받은 SKC 주가는 전일 대비 19.35% 급등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HBM 재설계 필요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2.09% 하락했다.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민연금의 환헤지 비율이 최대 10%로 상향되며 650억 달러 규모 외환 스와프가 예정됐다. 중국은 12월 CPI가 0.1% 상승에 그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국내 금융사들은 정치 불확실성으로 GDP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美, 中·러에 AI칩 수출 원천 차단…韓 등 동맹 18개국은 예외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L63UCL


- 핵심요약: 바이든 행정부가 AI칩 수출을 3등급으로 나눠 통제하며, 한국은 무제한 공급 가능 국가로 지정됐다.


- 인사이트: 미국의 기술 동맹 강화로 국내 AI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올 상반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젠슨 황 만난 최태원 HBM 개발 속도, 엔비디아 수요 앞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K6L8EP


- 핵심요약: SK하이닉스의 HBM 기술력이 엔비디아의 요구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 인사이트: AI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주도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HBM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로 장기 성장동력이 확보됐다.



3. 국민연금 환 헤지 요구에 수익성 악화 우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KVFMDA


- 핵심요약: 국민연금이 환헤지 비율을 10%로 상향 조정하며 650억 달러 규모 외환스와프를 준비 중이다.


- 인사이트: 3월까지 단계적인 환헤지 확대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금융주들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포트폴리오의 환위험 관리 전략 재점검이 필요하다.



[시장 동향 참고 뉴스]


4. 유리기판 웃고 양자컴 울고… 증시 흔든 젠슨 황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KVJZUQ


- 핵심요약: SKC가 19.35% 상승한 반면 양자컴퓨터 관련주는 급락하며 AI 소재 기업 주가가 양극화됐다.


- 인사이트: AI반도체 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다. 2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경쟁력에 따른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



5. 디플레 우려 커진 中, 홍콩서 12조원 규모 국채 발행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L1B8OP


- 핵심요약: 중국의 12월 CPI가 0.1% 상승에 그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됐다.


- 인사이트: 춘절 이후 중국의 경기부양책 확대가 예상된다. 2월 중국 관련 자산의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업종별 차별화된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



6. 정치 상황 악화…국내 금융사도 올 성장전망 줄하향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L495F5


- 핵심요약: 메리츠증권이 GDP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했다.


- 인사이트: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안전자산 비중 확대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5월 이후 시장 안정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오늘의 용어 설명]


▶ HBM(고대역폭메모리): AI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대규모 연산 처리에 필요한 초고속·대용량 메모리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AI GPU용 HBM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제품 개발 속도가 시장 수요를 앞지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목 포인트]


1. AI반도체 투자전략


- 미국의 3등급 수출통제로 국내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상반기 HBM·소재 기업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이 유효하다. 기술 경쟁력과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



2. 환리스크 관리방안


- 국민연금 환헤지 확대로 환율 변동성이 증가할 전망이다. 수출주 비중 조정과 금융주 투자 전략 재점검이 필요하다. 환헤지 ETF 등 안전자산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 5월까지는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 중국 리스크 대응


- 디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정책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춘절 이후 경기부양책이 확대할 가능성이 높고,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 강화로 단기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 업종별 차별화 전략으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2분기 이후로 점진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키워드]


AI반도체, HBM, 환헤지, SK하이닉스, SKC, 엔비디아, 디플레이션, 수출통제, 기술동맹, 성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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