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AI·반도체 신생기업 약진… 핀테크·생명과학 글로벌 확장

RA 핀테크, 금융권과 전략적 제휴 확대…수탁액 5200억 달성
“AI, 산업 경쟁력의 핵심…한국형 AI 생태계 구축 시급”
日 신생 반도체 기업, 글로벌 기업과 2나노 공급계약 체결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 스타트업 성장 전략: AI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AI PRISM x D•LOG]


신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의 신생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는 브로드컴에 2나노 시제품 공급을 결정했고, 국내 핀테크 업계는 금융권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AI가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의 도약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이 본격 성장기에 진입했다. 계약자 수는 32만 6730명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금융사 10곳과 제휴를 맺었고, AI콴텍은 주요 시중은행과 손잡았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합병을 통해 수탁액 5200억 원을 달성했다.



■ AI 기술 자립의 시급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AI 기술 격차가 벌어지면 모든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경고다. 한국의 제조업 강점을 활용한 AI 산업 육성이 필요하며, AI 인프라와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다.



■ 반도체 신생기업의 약진


일본 신생 기업 라피더스가 미국 브로드컴에 2나노 반도체 시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도요타·소니 등 8개 기업이 설립한 라피더스는 2027년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경쟁이 예상된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RA 핀테크는 생존형 합종연횡…은행·증권 손잡고 합병도 불사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M3FAJK


- 핵심 요약: 로보어드바이저 업계가 시장 선점을 위해 금융권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계약자 수는 32만명을 돌파했다.


- 인사이트: 핀테크 스타트업은 금융권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2. 최태원 “AI는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경쟁 뒤처지면 모든 산업 약화”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KQ3GO5


- 핵심 요약: “AI는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인사이트: 제조업 특화 AI, 로봇 관련 AI 등 분야별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다. 자체 API 개발과 AI 인프라 구축이 핵심 과제다.



3. “日 라피더스, 브로드컴에 6월까지 2나노 시제품 공급”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5L5Z9E


- 핵심 요약: 일본 신생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가 브로드컴에 2나노 반도체 시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 창업자 인사이트: 대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이 효과적이다. 기술력 있는 신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美, 中·러에 AI칩 수출 원천 차단…韓 등 동맹 18개국은 예외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L63UCL


- 핵심 요약: 미국이 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제한 없이 공급받을 수 있는 국가로 분류됐다.


- 창업자 인사이트: 글로벌 기술 규제 환경의 변화가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의 우방국 지위를 활용한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



5. 700개 생명과학기업 3.3만명 근무…낮은 법인세 강점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L54FKA


- 핵심 요약: 스위스 바젤 바이오클러스터는 700여 개의 생명과학 기업과 3만 3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는 글로벌 허브다.


- 창업자 인사이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의 인프라와 세제 혜택을 활용한 해외 진출 전략이 유효하다.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가 성공의 핵심이다.



6.6조 대어 LG CNS DX 기업 인수 등에 3300억 투자…깜짝 뉴스 나올 것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KOU8C7


- 핵심 요약: LG CNS가 AI 등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및 인수합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 창업자 인사이트: 대기업의 AI 스타트업 투자 확대로 기술력 있는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오늘의 용어]


▶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반도체 설계 기업의 주문을 받아 반도체를 생산하는 사업 모델이다. 2나노급 초미세 공정은 최첨단 기술이 필요한 분야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등 고성능 제품 생산에 활용된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 신생 기업의 대형 고객사 확보 전략


-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대기업과의 협력은 시장 진입과 성장의 발판이 된다.



2. AI·반도체 기술 경쟁력


- 핵심 기술 확보와 인프라 구축


- AI와 반도체 분야의 기술 자립이 시급하다. 분야별 특성화 전략과 인재 양성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3. 해외 시장 진출 전략


- 글로벌 클러스터 활용과 현지화


- 바이오·반도체 등 산업별 글로벌 클러스터 진출이 효과적이다.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인프라 활용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10]


2나노 반도체, AI 생태계, 로보어드바이저, 바이오클러스터, 기술 협력, 글로벌 진출, 기술 자립, 인재 양성,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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