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RISM*CEO 뉴스] 글로벌 기술·산업 지형 변화… 신사업 혁신 가속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격차 줄이며 새로운 시장 개척
AI·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시급
신약·헬스케어 등 첨단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美 FDA 승인부터 CES 혁신상까지, CEO가 주목할 3가지 기회 [AI PRISM x D•LOG]


글로벌 기술·산업 지형이 급변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신사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기술 격차를 줄이며 HBM 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국내 제약사들은 FDA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라젬은 CES 2025에서 AI 기반 홈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선언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 SK하이닉스, HBM 개발 속도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만나 HBM(고대역폭메모리) 개발 성과를 확인했다.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의 요구와 수요를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사는 피지컬 AI와 관련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국내 신약, FDA 허가로 글로벌 제약사 도약 준비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올해 FDA 허가 기대주로 부상했다. FDA는 늦어도 3월 20일까지 리보세라닙의 승인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케이캡은 상반기 내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파트너사를 통해 허가를 신청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세라젬, AI 기반 홈 헬스케어로 사업 영역 확장


세라젬이 CES 2025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홈 메디케어 베드 2.0’을 공개하며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올해는 침실 공간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거실, 서재 등으로 영역을 넓혀 ‘진짜 집’을 구현할 계획이다. 연내 수도권에 ‘세라젬 웰스타운’을 건립하고 건설사, 가전 제조사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CEO 관심 뉴스]


1. 젠슨 황 만난 최태원 ‘HBM 개발 속도, 엔비디아 수요 앞서’


- 기사 바로가가: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K6L8EP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의 HBM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의 요구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양사는 피지컬 AI 분야 협력도 논의했다.


- CEO 인사이트: 현재의 HBM 개발 모멘텀을 활용해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피지컬 AI 시장 선점을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HBM 양산 체제도 조기에 구축할 필요가 있다. 미국 현지 연구소 확충을 통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2. 국산 신약 리보세라닙·케이캡, 올 FDA 허가 기대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B9TT3


- 핵심 요약: HLB의 리보세라닙과 HK이노엔의 케이캡이 FDA 허가를 앞두고 있다. 허가 획득 시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탄생할 수 있다.


- CEO 인사이트: FDA 승인 대비해 3월까지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영업·마케팅 조직도 상반기 내 구성이 시급하다. 연간 매출 1조 원 이상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3. 건강한 집 만드는 홈 헬스케어 브랜드 될 것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WM4SI


- 핵심 요약: 세라젬이 CES 2025에서 AI 기반 홈 헬스케어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는 AI 수면케어 침대, 헬스케어 소파 등 침실용 건강 관리 제품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거실, 서재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CEO 인사이트: 2분기까지 IoT 국제 표준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건설사·가전사와 협업 모델을 구체화해야 한다. 실버타운 등 B2B 사업은 연내 5개 이상의 거점을 확보하고, 가구 브랜드 ‘세라젬 까사’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야 한다.



[CEO 참고 뉴스]


4. ‘AI 시대 5년 내 일자리 전망 엇갈려…7800만 개 순증 가능성’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5ZCZFJ


- 핵심 요약: 세계경제포럼은 2030년까지 AI로 인해 1억 70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9200만 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 CEO 인사이트: AI 도입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재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해야 한다. 향후 5년간 전체 인력의 59%가 재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인 인재 육성 전략이 시급하다.



5. 착한 성분·친환경 용기는 기본… 해외 공략 나선 클린뷰티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XALTD


- 핵심 요약: 국내 화장품 업계가 천연 원료, 친환경 용기 등을 앞세워 클린뷰티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CEO 인사이트: ESG 경영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만큼, 2분기까지 친환경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인증도 확보해야 한다.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도 서둘러야 한다.



6. 후순위 대환대출까지…케뱅 초격차 포트폴리오 구축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LJXDVI


- 핵심 요약: 케이뱅크가 개인 사업자 대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대환대출 고도화에 집중한다.


- CEO 인사이트: 1분기 중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를 출시하고, 연내 보증서 대출 지역도 10개로 확대해야 한다. 중소기업 특화 여신 상품도 개발해 기업금융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



[오늘의 용어 설명]


▶ 피지컬 AI(Physical AI):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자율주행차·스마트홈 등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를 의미한다. CES 2025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으며, 엔비디아·SK하이닉스 등이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 확대


- HBM·신약·AI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HBM 기술 협력, FDA 신약 허가 추진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R&D 투자 확대와 해외 인재 확보를 통해 기술 주도권 확보가 시급하다.



2.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 헬스케어, 클린뷰티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AI 기반 헬스케어, 친환경 뷰티 등 미래 유망 산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와 사업 확장이 필요하다.



3. AI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 AI 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품·서비스의 AI 적용 확대와 함께 조직 구조와 인력 운영의 혁신적 변화가 요구된다.



[키워드 TOP 10]


HBM, 피지컬 AI, FDA 신약, 홈 헬스케어, 클린뷰티, 디지털 전환,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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