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온라인 영세가맹점 결제수수료 27일까지 면제

설 명절 맞아 소상공인과 상생


카카오페이(377300)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7일까지 온라인 영세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 카카오페이의 명절맞이 영세가맹점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 보탬이 되고자 결정한 계획”이라며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소상공인 사장님과 발맞춰 성장하며 활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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