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집.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추모의 집’ 사용료를 올해부터 대폭 인하했다.
구민 및 배우자 이용시 사용료가 기존 41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줄어들며 최초 20년간 20만 원, 10년 연장 시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민의 직계 존·비속, 강남구 소재 사업체 근무 직원 및 직계 존·비속이 이용할 때도 사용료가 기존 51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인하됐다. 최초 20년간 30만 원, 10년 연장 시 7만 원이다.
국가유공자 등 감면대상자는 기존 11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줄었으며 최초 20년간 5만 원, 10년 연장 시 2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관리비는 연간 3만 6000원으로 모두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