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중부는 맑음…남부·제주는 흐리고 비 소식

전북·경남에 비, 전남 남해안 최대 60㎜ 예상
미세먼지 ‘보통’ 이하…낮 최고 29도까지 올라

가을비가 내린 2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까지 전북, 오후까지 경남권 일부에는 비가 오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20~6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40㎜, 전북 5~10㎜, 경남 서부 남해안 10~4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제외)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3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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