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가 내달 2일부터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마트는 연말에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축산 가격을 대폭 낮춘다. 이마트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탄탄포크 삼겹살, 목살 100g을 890원에, 미국산 살치살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
또 같은 달 2일부터 7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한다. 양념돼지 LA식 갈비(800g)를 50% 할인한 9990원에, 양념 소 LA식 갈비(800g)를 40% 할인한 1만 7988원에 선보인다.
과일, 수산 분야에서도 할인 행사는 이어진다. 같은 기간 이마트는 고객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황제 전복(왕, 특대, 대). 세네갈 갈치(해동) 전 품목, 삼천포 국물멸치(1kg)를 50% 할인 판매한다. 원양산 오징어(대) 1마리를 40% 할인한 2988원에, 국산의 힘 딸기 전 품목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스프리 제주골드키위를 7000원 할인된 998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포도씨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전 품목과 고추장, 된장, 쌈장 전 품목, 사조, 오뚜기 참치 4입 전 품목, 크래프트 등 버터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조니워커 위스키 13종에 대해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필수 생활용품도 반값 행사를 한다. 코디 미용 티슈 전 품목, 바디워시 83여종, 세제 전 품목, 치약, 칫솔 116여종 역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가전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삼성 혹은 LG전자 대형가전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만 원, 500만 원, 700만 원, 1000만 원, 1500만 원 금액에 대해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50만 원, 8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신한카드로 전액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4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대형가전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300명에게 ‘이마티콘’ 10만원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이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12월에도 압도적인 가격과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며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제일’이라는 원칙 하에 전략적 가격 투자를 지속, 연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