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사장.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거래소는 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곽 대표를 사외이사(업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이번 선임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교체다.
곽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19년 DB증권 부사장(PF 사업부)을 시작으로 총괄부사장, 경영총괄사장을 거쳐 2023년부터 DB증권 대표이사·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