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MMCA
국립현대미술관이 내년 1월 13일 ‘올해의 작가상 2025’의 최종 수상 작가 선정을 위한 ‘작가-심사위원 대화’를 서울관 MMCA다원공간에서 개최한다.
‘작가-심사위원 대화'는 ‘올해의 작가상’이 단순한 수상제도를 넘어 전시를 통한 담론 형성과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후원작가 4인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세계관을 소개하고 국내외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남긴 질문과 현장 객석 질문에 대해 작가들이 답변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올해의 작가상 2025’ 최종 수상 작가는 내년 1월 15일 발표된다.
일반 관람객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관람객을 고려해 추후 프로그램 녹화본이 MMCA유튜브 채널로 송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내년 1월 5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