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선우 1억 수수 의혹' 고발인 5일 조사

조사 마치고 서울청으로 이첩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경찰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 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는 5일 고발인을 조사한다.


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는 5일 강 의원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을 소환해 고발 경위를 조사한다.


사건을 접수한 강서경찰서가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넘길 예정이다.


전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발 사건 10건과 강 의원의 해당 사건을 배당받았다. 김 의원 관련 의혹 중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은 지난해 9월부터 수사를 진행해 온 동작경찰서가 그대로 맡기로 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김경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에게 1억 원을 받고 이 같은 사실을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의원과 상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과 이 위원장 등은 강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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