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전경. 사진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올해부터 개발행위허가 업무에 ‘통합인허가 지원시스템(IPSS)’을 도입한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IPSS는 국토교통부가 구축·운영하는 온라인 기반 행정 플랫폼이다. 개발행위허가 신청부터 협의, 검토, 처리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전산으로 통합 관리한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허가 절차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필요한 반복과 지연 문제를 최소화 하고,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부서 간 협의 절차도 전산으로 연계돼 처리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담당 공무원은 체계적이고 일관된 방식으로 인허가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달 담당 공무원과 관내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시스템 주요 기능과 민원 신청 절차를 소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IPSS 시행은 개발행위허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사업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