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의 42점 맹활약에도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112대124로 졌다. 레이커스가 새크라멘토와의 원정에서 패배한 건 2024년 3월 13일 이후 약 2년 만이다. 서부 콘퍼런스 5위 레이커스(23승 14패)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고 새크라멘토는 10승 30패를 쌓아 서부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돈치치는 42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하며 시즌 7번째 40득점 이상 경기를 작성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 역시 22점을 보탰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새크라멘토에서는 3점 슛 7개를 포함해 26점 8어시스트를 올린 말릭 몽크와 32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더마 드로잔이 빛났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보스턴 셀틱스를 98대96으로 제압하고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렸다. 인디애나(9승 31패)는 동부 15위를 지켰고 보스턴(24승 15패)은 2연패에 빠지며 3위에 머물렀다. 종료 6.8초를 남기고 결승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끈 파스칼 시아캄은 2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