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마지노선이 만든 역전…강북 뛰고 한강벨트는 주춤 [부동산 뉴스]

9억~15억 신고가 비중 5.2%로 급등
동북선·GTX-C로 창동삼성 14분
서울 아파트 평균가 15억 원 돌파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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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아파트 신고가에 강북 거래량 1위 노원 [AI PRISM]


[주요 이슈 브리핑]


대출규제 틈새 수요 폭발: 정부의 10·15 대책으로 15억 원 초과 아파트 주담대 한도가 축소되자 9억~15억 원 구간 아파트로 매수세가 급격히 이동하는 양상이다. 4분기 12억~15억 원 구간 신고가 비중이 5.2%까지 치솟으며 강북권 중심의 투자 기회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동북권 교통 인프라 대전환: 동북선 경전철이 공정률 70.99%를 기록하며 내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GTX-C도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되면서 동북권 부동산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강북권 거래량 역전 현상: 이달 토지거래허가 승인 건수에서 노원구가 299건으로 1위를 차지하며 강남·서초구를 크게 앞질렀다. 15억 원 초과 아파트 규제로 한강벨트가 타격을 받는 사이 강북 지역이 빠르게 ‘갭 메우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대출규제가 만든 틈새 수요…9억~15억 아파트 신고가 쏟아졌다


- 핵심 요약: 10·15 대책 이후 15억 원 미만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기준 9억~12억 원 구간은 4%, 12억~15억 원 구간은 5.2%의 신고가 비중을 기록했다. 반면 30억 원 초과 구간은 1분기 3.7%에서 4분기 2.4%로 급감했다. 노원구 ‘미미삼’ 단지는 전용 59㎡가 한 달 만에 1억 5500만 원 상승해 11억 원에 가계약됐으며 현재 호가는 12억 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5억 810만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체가 15억 원 기준으로 ‘키 맞추기’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 상계엔 동북선, 창동엔 GTX-C…동북권 교통축 확 바뀐다


- 핵심 요약: 동북선 경전철이 공정률 70.99%를 기록하며 내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3.4㎞를 잇는 이 노선은 환승역만 7곳에 달한다. GTX-C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총 4조 6000억 원이 투입되며,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서울시가 상계뉴타운을 기존 7만 6000가구에서 10만 3000가구로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정비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3. 불장에 웃은 DC형 퇴직연금…수익률 20% 돌파


- 핵심 요약: 지난해 4분기 증권사 DC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이 21.4%를 기록했다. 원리금 보장 상품(3.4%)과의 격차가 18%포인트로 벌어진 모습이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496조 5392억 원으로 500조 원을 눈앞에 뒀으며, 증권 업권 비중도 24.3%에서 26.5%로 상승했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퇴직연금 자산의 일부를 리츠나 부동산 펀드로 배분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검토할 시점이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취업 1년 늦어질 때마다 평생소득 6.7%씩 줄어든다


- 핵심 요약: 한국은행 분석 결과 첫 취업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청년 비중이 2004년 24.1%에서 2025년 31.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업 기간이 1년 늘어날 때 현재 실질임금은 평균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청년층의 주거비 지출 비중은 2000년 11.4%에서 2024년 17.8%로 급등했으며, 주거비 과부담 가구 비중도 31.6%로 전체 연령층(15.8%)의 두 배에 달한다. 소형 주택 공급 부족이 청년층 주거난을 가중시키면서 임대 수요 기반의 소형 주택 투자 기회가 주목받는 상황이다.



5. 농촌 고용 인력 10명 중 6명, 공공이 공급한다


- 핵심 요약: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60%를 농업부문에 우선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계절근로 배정 인원은 역대 최대인 9만 2104명으로 확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도 8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되며, 농촌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공공 숙소 조성도 추진될 예정이다. 농촌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와 유휴 부지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방 토지 투자 시 참고할 만한 정책 변화로 평가된다.



6. 산은 지분만 인수해도 6조~7조…포스코와 錢의전쟁 예고


- 핵심 요약: 산업은행이 HMM 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실사에 착수하면서 매각전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상태다. HMM 시가총액은 18조 7610억 원에 달하며, 산업은행 지분 매각 시 최소 6조~7조 원 규모의 거래가 예상된다. 동원그룹이 스타키스트 매각으로 2조 원 규모 현금을 확보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고, 포스코와 하림(136480)도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양상이다. 대형 M&A 진행 시 관련 물류 인프라와 항만 주변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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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20일 (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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