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CD-RW 이후 세대를 겨냥한 CD-RW 드라이브와 DVD-ROM 드라이브의 복합제품인 COMBO 드라이브를 개발했다. LG전자측은 12배속 쓰기, 8배속 다시 쓰기, 32배속 읽기, 8배속 DVD 재생능력까지 갖춘 12배속 COMBO 드라이브를 지난달 중순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COMBO 드라이브는 CD-R, CD-RW, CD-ROM, DVD-ROM 드라이브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모두 담아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COMBO 드라이브는 그동안 지적되어 온 Buffer under run 방지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새로운 정보기술인 오크의 ‘Super Link’를 적용, 데이커 저장시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안정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장치 없이도 PC에 바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수평, 수직 장착이 가능하다. 윈도우 XP 출시에 대응해 윈도우 XP에서도 호환이 가능하고 ME, 2000, 98, NT 서버와도 완벽한 호환이 가능하다. 역공진 설계를 통해 연속적인 기록 및 재생에 따른 소음과 진동, 발열문제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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