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프레스로도 많은 운동이 되지만 허리 주위의 지방층을 없애려면 특히 척추를 안정시키고 있는 옆구리와 복부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 안정적인 운동을 위해 물리 치료사인 댄 레빈은 최근 ‘스테빌리티 웍스’라는 컨셉 웨이트 벤치를 개발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벤치가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운동자가 스스로 균형을 맞춰 옆구리와 복부근육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동하게 되는 것이다. 운동기구 제조업체들은 한번쯤 이 원리를 벤치 프레스에 적용시켜도 무난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