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구슬로 만들어진 거울

독특한 기술이 재미있는 독창성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경우가 종종 있다. 뉴욕 예술가 대니 로진의 창작품 ‘반짝이 구슬 거울’(Shiny Balls Mirror)은 900개의 튜브를 배열해 제작되었는데, 각 튜브마다 서보모터로 전후진 작동이 가능한 크롬 구슬이 들어 있다. 각 구슬은 전진하면 밝은 색, 후진하면 어두운 색을 표현하는 단위 픽셀 기능을 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