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샌더스키, 나사 글렌연구 센터의 플럼브룩 기지의 실험실안. 엔지니어들이 20x20미터 길이의 태양열 돛을 자랑하고 있다.
지지대 역할을 하는 튜브관 4개가 부풀어 오르면 자동으로 돛이 펴진다. 캘리포니아 투스틴에 소재한 엘가드 사에서 제작한 이 돛은 쓰레기봉투의 10분의 1 두께도 안 되는 마일라(Mylar) 필름으로 만든 것으로 태양광으로부터 광자를 편향시킴으로써 비행정을 적은 연료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추후 5년 이내 비행 가능한 실험적 기술들을 위한 임무인 나사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9’를 위해서 이 보다 더 큰 돛이 현재 후보로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