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작업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 금속테 안경을 끼고 있는 진짜 집파리이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마이크로머신 회사인 Micreon GmbH에서 만든 작품. 폭이 겨우 2밀리미터에 불과하며 안경 가운데 이음 부분에는 머리카락 두께로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을 만든 이유? 유리나 반도체 심지어 생물세포 같은 섬세한 재로에 손상을 끼치지 않고 조각할 수 있는 펄스 레이저빔을 사용한 초고속 레이저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이다. /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